[백엔드 데브코스 4기] 백엔드 클론 API 프로젝트 회고 🌱

2023. 9. 27. 01:10· 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목차
  1. 📌 프로젝트 회고
  2. KEEP
  3. PROBLEM
  4. TRY
  5.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배웠나?
  6. 📌 최종 프로젝트 목표

데브코스에서 한 달동안 백엔드 클론 API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기술 교류회까지 마치면서 정말로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따라서 오늘은 프로젝트 회고를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회고는 그동안 사용했던 5F회고 방식이 아닌 KPT회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우리팀은 배달의 민족을 클론 코딩하였다. 우리팀의 프로젝트를 구경하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


📌 프로젝트 회고

KEEP

다음 프로젝트에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부분
  • 빠른 피드백 문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PR의 80퍼센트 이상은 팀원 모두 10분 이내에 확인을 해주었다. 덕분에 PR이 밀리지 않고 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 텍스트 대신 직접 말로 소통하기, 코드리뷰 할 때 이해 안가는 코드가 있거나 또는 내가 받은 피드백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든 경우 무조건 구두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텍스트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 말로 설명함으로써,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기 더 쉬웠다.
  • 화이팅 넘치는 분위기, 개발을 하다보면 지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인데 이럴 때마다 다같이 더 힘을 내야 덜 지치는 것 같다. 또한 분위기가 좌우하는 힘이 커서 더욱 더 중요하다.

 

PROBLEM

개선이 필요한 부분
  • 문서화, 프로젝트 시작 전 문서화를 잘 하자고 마음 먹었지만, 실제로는 잘 되지 않았다 🥹
  • 시간 약속 잘 지키기, 이번 프로젝트 때 스크럼 시간에 늦거나 까먹은 적이 많았다.
  • 시간 계산, 예상 개발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이 걸리거나 시간 분배를 잘 하지 못해서 정해놓은 목표들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  더 깊은 경험 하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트러블 슈팅 경험이나 코드 최적화 등 깊은 경험들이 부족했던 것 같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다음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
  • 문서화에 부담을 가지지 말자. 나는 지금 문서화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문서화 하는 것에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문서화를 할 때 부담 없이, 일단 내가 생각하는 것을 글로 다 적어보자. 글은 그 후에 정리해도 되니까 적는 것에 의의를 두자 😎 (대신 다른 사람이 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적기)
  • 시간 약속을 잊지 않기 위해 알람을 맞춰놓거나 계획표에 적어놓자. 일정을 머릿속에서 계속 상기해도 사람이니까 어느 순간 까먹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알람을 맞춰놓든 일정 관리표에 적어놓든 증거를 남겨두자.
  •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그러니 절대 여유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끝내도록 노력해보자. 여유부리지 말자 😤😤😤
  • 더 깊은 경험을 하기 위해, 더 몰두하고 더 생각하자. 기능 개발이 끝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는지(ex. N+1 문제), 어떤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지, 어떻게 하면 성능을 더 개선시킬 수 있을지(최적화) 고민하는 습관을 가지자.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배웠나?

협업이란 말 그대로 모두 협력해서 일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협업을 배웠다. 협업을 하면서 혼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와 달리 내가 하고싶은 대로 못하고, 컨벤션도 일일이 정해서 맞춰야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내가 생각한 방식보다 더 나은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팀 내에서 정한 컨벤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 팀원과 의견이 맞지 않아서 소통할 때는 어떻게 하면 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상대방은 왜 이런 의견을 내세우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혼자서 도저히 해결되지 않아서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30분 내로 해결되거나, 혼자서 오래 걸릴 일을 다같이 해서 금방 끝내는 등의 협업의 대단함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혼자서 프로젝트 할 때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번 프로젝트 덕분에 협업의 첫 발을 잘 내딛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배웠다. 커서 기반 페이지네이션 구현하는 법, Querydsl 사용법, Enum validator 이 밖에도 Spring Security를 사용할 때 컨트롤러 테스트 작성, Test fixture, Spring Rest Docs, 테스트 관련 다양한 트러블슈팅, Spring Security와 JWT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등 그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새롭게 알아가고 학습하면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었다.

 

 

📌 최종 프로젝트 목표

최종 프로젝트에서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딱 3가지가 있다.

 

  1. 이전 프로젝트에서 개선이 필요했던 부분들, 모두 개선하기 나아가 더 발전하기.
  2. Redis 등 어려운 기술 하나 이상 적용해보기.
  3. 후회없는 프로젝트 만들기, 협업, 기술, 문서화 등 모든 부분에 열과 성을 다해서 아쉬움 하나 남지 않는 프로젝트로 만들 것이다.

 

  1. 📌 프로젝트 회고
  2. KEEP
  3. PROBLEM
  4. TRY
  5.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배웠나?
  6. 📌 최종 프로젝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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