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특강 회고] 함께 자라기 - 김창준님
snow(이슬)
2023. 7. 28. 00:42
오늘 데브코스에서 함께 자라기 저자이신 김창준님의 특강을 들었다.
지금까지 들은 특강들은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는 특강들이었는데, 이번 특강은 다양한 방면으로 나를 리마인드 하는 강의였다.
특강의 모든 내용이 도움되었지만, 그 중 특히나 인상 깊었던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하루하루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만들자.
'1년 안에 완성해야지!' 가 아닌 하루하루 작은 것이라도 무언가를 완성해보자. 자기 성취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하루의 결과를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다.
이 얘기가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 같다. 그 이유는 내가 현재 학습하면서 성취감을 크게 못 느끼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봤을 때, 나는 하루의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아서 그것을 다 달성하지 못하고, 매일 할 일이 미루고 있다. 그 날의 목표를 완수하지 못해서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는 결과를 얻는데 어떻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겠는가?
목표 달성의 실패 원인은 이미 알고있다.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루에 소화할 수 있을 정도만 계획하면 된다. 말로는 쉽지만 막상 계획을 짜다보면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할 일을 계속 추가하게 된다. 이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자. 계획을 짤 때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왜 해내지 못할까? 계획을 세울 때 생각한 목표 수행 시간보다 실제 수행 시간은 2배 3배 더 걸리기 때문인 것 같다. 나의 문제를 다 파악했으니 이제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정해보자.
- 구체적이고 작은 계획을 세우기.
- '~책 읽기' 목표 보다는 '~책 5페이지 읽기'와 같이 목표를 작고 구체적으로 세워보자!
- 널널한 계획 세우기.
- 평소 나의 예상 시간보다 2-3배는 더 많이 걸렸던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