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 2024년2024년을 돌아보며, 나의 한 해는 크게 4가지 주제로 정리할 수 있다.LIME 프로젝트취업 성공신입 개발자그리고 현재 LIME 프로젝트LIME 프로젝트는 나에게 많은 것을 남긴,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데브코드에서 진행했던 기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백엔드 팀원은 그대로 유지한 채 프론트엔드 팀원들과 디자이너를 새롭게 모집하여 리뉴얼한 프로젝트이었다. 처음부터 기획을 다시 구성하며,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퀄리티를 높이고 실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1월에 시작해 2개월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으로 출발했지만, 예상과 달리 작업은 5월까지 이어졌다. 결국 절반 정도 완성한 상태에서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를 ..
회고
안녕하세요. 지난 6월에 입사하여 이제 4개월 차가 된 신입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경험들을 돌아보며, 더 나은 ’팀원‘ 또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새로운 시작입사 당시를 떠올려보면 설렘, 긴장, 걱정, 열정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회사의 문화는 어떨지, 팀원들은 어떤 분들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기에,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회사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하면서 초기의 설렘은 조금..

🌤️ 2023년 회고 2023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2024년이 왔다. 2023년은 나의 부족함을 느끼며,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 2023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취업 준비와 데브코스✨이다.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가장 큰 실수는 취업 준비를 4학년이 끝나고서야 시작한 것이었다. 코딩테스트와 프로젝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취업 시장에 바로 뛰어들 수 없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던 최선은 알고리즘, 스프링, CS 스터디를 시작하고,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를 혼자 리팩토링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공부를 할수록 나의 부족함이 더욱 실감나고, 취업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으로는 원하는 곳..